인 더 하우스 (2012) - 프랑소와 오종
국어를 가르치는 학생이 쓰는 소설에 휩싸여서
수학 문제를 얻어주는 부정을 저지르면서까지 학생의 소설적 기질을 키우고자 했던 선생님
오히려 예술이라는 것에 대해서 포르노를 지향하며 아무 것도 예술에 대해서 얘기하지 못하는 선생님 부부가 만들어내는
모순적인 예술작품.
학생과 친구엄마와의 부적절한 관계와
그 친구의 동성애자적인 마인드에 그것을 갈등으로 끝까지 이끄는 선생님의 지도.
주인공인 국어선생은 철저하게 예술적인 시작 및 배움을 토대로 학생을 지도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의 부인이 저지르고 있는 예술같지 않은 같잖음
그리고 결국 방향을 잃은 그 소설의 마지막과 그 마지막 대사
이 소설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나도 이 영화 감상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국어를 가르치는 학생이 쓰는 소설에 휩싸여서
수학 문제를 얻어주는 부정을 저지르면서까지 학생의 소설적 기질을 키우고자 했던 선생님
오히려 예술이라는 것에 대해서 포르노를 지향하며 아무 것도 예술에 대해서 얘기하지 못하는 선생님 부부가 만들어내는
모순적인 예술작품.
학생과 친구엄마와의 부적절한 관계와
그 친구의 동성애자적인 마인드에 그것을 갈등으로 끝까지 이끄는 선생님의 지도.
주인공인 국어선생은 철저하게 예술적인 시작 및 배움을 토대로 학생을 지도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신의 부인이 저지르고 있는 예술같지 않은 같잖음
그리고 결국 방향을 잃은 그 소설의 마지막과 그 마지막 대사
이 소설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
나도 이 영화 감상 글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