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모킹제이 (part 1) - 프랜시스 로렌스
헝거게임이란 영화를 먼저 보지 못했어서, 이어지는 내용에 대해서 조금 흥미가 덜했다.
처음부터 내용을 다 이해하고 봤으면 재미있고, 좋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part1 이라는 부분으로 영화의 앞부분을 본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나의 영화에서 기승전결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지속 진행 중이라는 의미만 닮고 있어서,
아주 큰 극적 감동이나 감정을 느끼지는 못했다. 마지막에 정신조종으로 이상한 행동을 할 때만 잠깐 섬뜩 했다.
어떤 사회에서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반 사회운동을 다룬 영화이고,
그 안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정치적인 요소와 주인공들의 사랑 및 동료애, 가족애.
이 파트1 내용보다 엔딩이 나는 파트2가 재미있고, 기대된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스케일이라는 것이 크고, 또 재미있는 요소라는 점은 있었다.
전편 헝거게임이 엄청 수작이었겠다 하는 기대감이 조금 들었고, 봐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