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
옛날 90년대 콘솔, dos 시절 게임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이야기해 주는 점이 좋았다.
옛날 향수도 나고, 이 게임 저 게임 알던 것도 기억나고.
주인공인 랄프는 게임에서 악역을 맡은 케릭터였고,
자신도 착한 사람이 되고, 영웅이 되기 위해서 메달을 가지러 간다.
이를 위해 다른 게임에서 메달을 가져오다가 레이싱하는 게임에 들어가고,
그 곳에서 다른 게임들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들을 만난다.
바이러스들과의 싸움에서 자신의 망치질로 이겨내고,
결국 그 게임은 바이러스에서 해방되고,
모두 다 제자리에서 다시금 행복하게 살게된다는 이야기.
소재에 향수거리가 있고, 참신해서 재미있었지만,
어찌보면 뻔한 영웅물이었다.
그래도 볼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