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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Reviewer/Movies

신세계, 베를린 본 소감

신세계: 잘만드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한국판 스릴러 액션을 위해서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잘 만들고, 멋지고,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연출은 훌륭했지만,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 이준구하고 정청, 황정민의 연기력은 장난 아니었다.

사실 마지막에 6년전 이야기하면서 웃는것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글쎄 싶었다.

6년전에 같이 깡패생활했으면, 경찰에 들어가서 잘 되는것을 알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것!

재미있었다.


베를린: 조금, 우리나라영화들의 스토리라인은 가상적이라고?, 너무 작위적이라는 생각을 조금 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액션영화에서 이정도의 스케일로 이정도의 일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은 참으로 멋졌다.

재미있었다 끝까지. 하정우-전지현, 류승범의 닌자모드, 한석규도 이제 참많이 늙었다는 생각을 한다.

괜찮게 볼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