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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르망 (The Apartment, 1996) - 질 미무니
Essems
2014. 5. 12. 17:58
라빠르망 (The Apartment, 1996) - 질 미무니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되어 나온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라는 영화를 먼저 본 기억이 있다.
그 영화 굉장히 세련되고 잘 찍었다, 깔끔했다고 생각하고
한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성의 그 광기어린 집착, 후회와 눈물 그리고 이루어진 해피엔딩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아 영화 참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었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원작 라빠르망을 보면서
아니 이럴 수도 있구나, 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그 남자는 자기를 그렇게 집착하면서까지 사랑한 여성을 선택했고,
남자를 한없이 기다리던 여성은 자신을 사랑하는 다른 남자에게 붙잡혀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뻔하지 않아서 좋았고,
또 인간이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더 놀라웠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조금 근데 억지 같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계속 들긴 했었고,
진짜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되어 나온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라는 영화를 먼저 본 기억이 있다.
그 영화 굉장히 세련되고 잘 찍었다, 깔끔했다고 생각하고
한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성의 그 광기어린 집착, 후회와 눈물 그리고 이루어진 해피엔딩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아 영화 참 깔끔하고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었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원작 라빠르망을 보면서
아니 이럴 수도 있구나, 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그 남자는 자기를 그렇게 집착하면서까지 사랑한 여성을 선택했고,
남자를 한없이 기다리던 여성은 자신을 사랑하는 다른 남자에게 붙잡혀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뻔하지 않아서 좋았고,
또 인간이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더 놀라웠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조금 근데 억지 같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계속 들긴 했었고,
진짜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