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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 크리스토퍼 놀란
Essems
2014. 7. 1. 00:31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 크리스토퍼 놀란
이 세번째 편은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을 베트맨으로 키워준 그 지도자의 하수인(반전 요소)이 보여줄
자신의 가족의 사명완수를 위한 업적과
그를 막기 위한 늙은 베트맨의 이겨냄..
그리고 앤 헤서웨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의 두 편에 비해서 굉장히 스토리 라인이 단조롭고, 사람을 확 끌어올만한 요소를 만들지는 못했다.
다 조금 뻔한 스토리라인, 뻔한 전개 였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예쁜 앤 해서웨이가 나왔으니 베트맨과 갈등도 일으킬 것이고, 결국 다시 서로 도울 것이고.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베트맨이 무인비행 시스템으로 폭탄을 멀리 보내버리고,
죽은 웨인으로 살아간다는 장면은 사실 너무 뻔하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차라리 그렇게 희생했다는 결말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