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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로 솔레니친.
Essems
2010. 1. 22. 18:21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는 러시아의 평범한 농민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출전했다가 포로로 잡혔던 것이 간첩으로 오판되어 10년형을 선고받고 수용소에 복역 중이다. 그는 배운 것이 별로 없고 성격이 단순하다. 따라서, 수용소의 비인간적 처우에 대해 맞서지도 않으며 탈출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 그는 다만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무사하게 10년을 채우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그는 기상 신호에 잠을 깨어 급식을 배당 받고 작업장에 나가 일을 한 후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이 든다. 그는 더 악화되지 않는 나날의 삶을 행복이라고 여기며 달콤한 잠에 빠져 드는 것이다.
여러가지 나의 상황과 비교해서 이입이 되었던 책이다.
잘 읽히지도 않았던 책이기도 하고.
어쩌면 사는 게 다 똑같은 것 아니겟는가.
하는 개소리를 끝으로 줄이려 한다.
여러가지 나의 상황과 비교해서 이입이 되었던 책이다.
잘 읽히지도 않았던 책이기도 하고.
어쩌면 사는 게 다 똑같은 것 아니겟는가.
하는 개소리를 끝으로 줄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