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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Reviewer/Books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 한 남자의 영혼을 바꾸다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 한 남자의 영혼을 바꾸다 - 제임스 보웬


왜 이런 인간시련 극복의 책이 6월 말에 손에 잡혔는지 읽혀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마약에 중독되었던 음악을 하던, 한 남자가 집 앞에 있는 버려진 것 같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고 마약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시련을 극복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저자 스스로의 솔직한 (문체가 투박하고 솔직하다.) 이야기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던 책이었다.


누군가에게 어떤 사회적인 끈이 있어서 

서로를 연결시켜주고, 또 책임감도 느끼는 그런 사회적인 끈이라는 것은 정말 필수적이고

절대적이구나 하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그리고 요런 고양이 키우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ㅋㅋ

연재바가 생각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