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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s in Life/Prepared

내 인생의 벚꽃엔딩 - 단편영화 강좌를 들으며 배운 점들

내 인생의 벚꽃엔딩 - 단편영화 강좌를 찍으며 배운 점들


1. 빡시다. 영화 감독.

2. 너무 줄글로 술술 풀려고 했다. 깊이 있는 것을 대화로 풀어내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장소의 변화를 주면서 하려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3. 영화감독은 뻔뻔하게 자신의 작품을 해야지, 미안하면 감독할 수 없다.

4. 시나리오 최적화 과정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5. 야간촬영, 어두워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6. 줌인 줌아웃은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7. 창의적인 참신한 신선한 시나리오는 과연 어디에? (사랑의 가위바위보)

8. 옆에서 훈수두는 것은 참 쉬운데. 실제로 찍는 것은 너무 어렵다.

9. 어떤 컷, 어떤 구도인지 확실하게 알아두면서 찍어라.

10. L.S.을 내가 너무 좋아하더라. 

11. 템포가 너무 느리더라. 이게 내 객관화가 안되는 부분 아니었을까.

12. 대사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더 좋을 것.

13. 음악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14. 교차편집 - 영상을 땡겨오면서 소리 끊기는 점 주의

15. 교차디졸브, 나오는 소리 조절하는 것도 배우고.


영화가 정말 어려운 거구나, 그런데 정말 종합예술이구나 감탄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