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2011) - 베넷 밀러
야구 구단주의 입장으로서
통계와 수치에 따른 야구의 설계로 하위팀을 20연승으로 키워냈다는 실화를 다룬 영화
빅 마켓과 스몰 마켓 구단간의 차이. 그 차이를 어떻게 하면 메울 수 있겠는가를 고민하다가
이러한 방법을 고안했지만 결국 우승은 아직 못한 슬픈 전설.
구단주의 관점에서 영화를 보는 것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가설에 대해 확신이 있으면 잘하고 있는 선수까지 팔아가면서 바꾸는
어찌보면 소비자의 반응에 대해서 가설 - 확인 절차를 거치는 스타트업하고도 비슷한 자신의 행동요령
여기에 필요한 결단력과 확고한 믿음, 의지.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ost가 굉장히 괜찮았다.
노래 - The Show
Just enjoy th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