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일단 기획의 참신함. 이 여행을 기획할 수 있는 저자의 발상이 신선했다.
대항해시대 같은 게임을 실제로 한 것 아닌가 ㅎㅎ
경제적인 부분을 많이 배울 수 없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실상 책의 주된 내용은,
아주 단순한 기본 경제원칙과 협상력에 초점.
저 사람이 세계일주를 할 수 있게끔 한 글쓴이의 인맥에 부러움을 느끼고
인생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참신하고 다이나믹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