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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Reviewer/Books

티티새 - 요시모토 바나나 예전에 읽었던 책 흐루루룩 쉽게 읽혔던 주인공이 조금 아픈상태에서 첫사랑 , 3인칭관찰자시점으로. 셋의 우정 다룬, 그냥 편한 소설 더보기
은희경 소설 - 그것은 꿈이었을까, 새의 선물 그것은 꿈이었을까 - 레드오션이었나. 그 곳에가서 만난 초록원피스? 흰 운동화. 내용은 뭐.. 근데 그 느껴지는 분위기 감상같은 것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새의선물 - 읽고있는 중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공감이 많이 간다. ㅇㅇ 이 책은 너무나 유명한책이니까 더보기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로 솔레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는 러시아의 평범한 농민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출전했다가 포로로 잡혔던 것이 간첩으로 오판되어 10년형을 선고받고 수용소에 복역 중이다. 그는 배운 것이 별로 없고 성격이 단순하다. 따라서, 수용소의 비인간적 처우에 대해 맞서지도 않으며 탈출 같은 것은 꿈도 꾸지 않는다. 그는 다만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무사하게 10년을 채우는 것만을 바랄 뿐이다. 그는 기상 신호에 잠을 깨어 급식을 배당 받고 작업장에 나가 일을 한 후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이 든다. 그는 더 악화되지 않는 나날의 삶을 행복이라고 여기며 달콤한 잠에 빠져 드는 것이다. 여러가지 나의 상황과 비교해서 이입이 되었던 책이다. 잘 읽히지도 않았던 책이기도 하고. 어쩌면 사는 게 다 똑같은 것 아니.. 더보기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김주하 앵커? 가 엮은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엮은 그런 책들. 그냥 후르륵 읽힌 책이었고, 그 사람의 그냥 수필이었고, 그 집단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더보기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한스라는 녀석이 공부를 잘해가지고 후르륵 올라가서 신학교 갔다가. 하스너? 이 녀석 만나가지고. 그냥 인생 망한 이야기. 어떻게 망했더라? 자살해 결국. 우리애들 이야기하고 조금은 닮았어. 그리고 아. 그냥 얘의 한계인가 싶고 헤세의 연대기 살펴보면서 이거 비교해봐야될거 같아. 더보기
1984 인상적이었지. 더보기
나, 제왕의 생애 - 쑤퉁 훌리건 천국에서 나루호도? 그 사람이 추천해준 글이라 해서 읽었다. 흥미있었다. 우연찮게 권력 다툼의 중심에서 왕이 된 나, 제왕. 그 안에서 겪는 후궁들의 알력싸움, 그리고 불안한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한 ,, 싸움.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떡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완전 하게 됨과 동시에 그냥 씁쓸하겠다. 하는 생각. 제왕이라는 사람이 사는 삶의 모습이. 후에 줄타기 왕이 되어 돌아다니는 모습은 아름다웠고 괜찮았다 자신이 해놓은 모든 일들을 결국 끝까지 자신이 보고, 해결하고. 결과를 맞고. 괜찮았다. 더보기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오히라 미쓰요 훌리건천국에서 추천받아서 읽은글. 후르륵 읽혔다. 사실 뭐, 보통의 사람들 성공수기와 다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