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of Reviewer/Books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왜 유명한 책이었나, 어떤 질문을 독자에게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너무 잘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이 시대에 사라져가고 있는 이 정의라는 것에 대해서사라졌다기 보다는 사실 무엇인지 모르겠고, 혼란을 주는 그런 용어가 되어버린 정의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었다.책 내용이 굉장히 학문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치 논문 같아서 한 쳅터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다 정리하고 싶었었다만.조금 힘들더라 ^^; 정의를 설명하는 방식을 크게 세 가지로 얘기했다.1. 공리주의적 사고2. 자유주의적 사고3. 도덕론적 사고 다들 요새 어떻게 보면 좀 멋모르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자본주의가 더 좋은 것 아니에요? 결국 자본주의 자유주의가 공산주의를 이겼잖아요.하면.. 더보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확실히 철학 책을 전주에 읽었더니 알았던 철학자들이 나오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1. 애덤 스미스: 국부론모든 인간은 보다 잘 살고 싶어한다.자기가 가진 것을 남의 것과 바꾸고 싶어하는 욕구는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는 공통된 성향이다.보이지 않는 손, 자유방임시장 경제.분업 -> 임금격차 발생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세상을 수요와 공급의 손에 맡기자. 2. 멜서스: 인구폭발과 멸망의 예언자인구가 증가하지만 생산력은 증가하지 않음. -> 기아,빈민구제법 철회 3. 데이비드 리카도: 자유무역론기회비용, 비교우위, 자유무역론!세이의 법칙: 한 상품의 가격이란 그 상품을 생산해 낸 노동자들과 자본가들, 그리고 지주들에게 돌아갈 몫들의 합산이다.따라서 상품의 생산에 드는 모든 .. 더보기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 문화라는 것이 엄청 어렵고 인류학이라는 것도 어떤 것을 하는지 조금 뜬구름 잡고 있던 상황에서이 Anthropology를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각각의 주제별로 어떻게 문화인류학이 설명되는지를 이야기 했는데생각보다 정말 너무 독특하고 참신한 관점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우리가 살고 있던 고정관념 및 생각 전통, 관습들이 문화를 통해 만들어진 옳다고 생각한건데 전혀 옳지 않았던 것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1. 인간은 문화화과정에서 특정한 유형의 정보에는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또 다른 유형의 정보는 차단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우리는 세상을 배운 대로 본다. 바다에 떠 있는 배를 이누이트인들은 인지하지 못한다.문화는 '하나의.. 더보기
철학의 에스프레소 19. 흄 (1711 ~ 1776)회의주의자, 영국"나의 철학이 나를 사람 없는 고독 속으로 이끌어오고, 두려움과 혼란 속으로 데려왔음을 본다. 내가 이상하고 꼴사나운 괴물이라서 사람들 사이에 섞여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에 적합하지 못하고, 모든 인간관게에서 좇겨나 완전히 고독하고 위안 없이 버림받았다고 혼자 상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책 "형이상학적 이념들은 오성으로는 접근할 길이 없는 대상들 속으로 뚫고 들어가려는 인간적 허영심의 결실 없는 노력의 산물이든가, 공개적인 장에서는 자신을 방어할 수 없고, 따라서 자시니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뒤엉킨 정글을 찾는 미신이 만들어낸 작물이다." -> 가짜 철학의 정체를 폭로해야 한다고 생각 -> 인간 인식의 어둠 속에 빛을 비추려고 했던 게몽사상의 대표자.-.. 더보기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빅 데이터가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빅 데이터의 시대가 오고있고, 엄청 중요하고, 여러가지 application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ZARA가 빠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의사결정에 강점을 두어 사업을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고,무인자동차, 개개인별 맞춤 서비스, 소셜 메트릭스, 트루스토리 등등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기업, 공공 그리고 소셜적인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더보기
버티컬 플랫폼 혁명 버티컬 플랫폼 혁명 최신 인터넷, 앱 기반 플랫폼들에 대해서 정리한 책인데,나는 사실 앱 사업에 대해서 그렇게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좀 착각이었구나 싶게 만들어준 책이었다.전통적인 google과 iphone 의 시장속에서 facebook을 비롯 신흥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 들고,각기 다들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회사들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는데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핸드폰 안에 정말 모든 지갑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되는, 그런 미래가 정말 대단하다 느꼈다.!다시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더보기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코너 우드먼 이 사람이 지난번에 쓴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쓴 저자고, 또 어떤 여행을 했나 싶어서 읽었지만, 사실 조금 시간 아깝다. 책 전체를 관통한 주제는 공정무역, 윤리 마크, 지속가능한 경영 및 개발 대책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었다.자본주의라 말을 하면서 실제로 자본주의의 피해자인 개발도상국들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 및 발전해 나가야 할 방법들을 적은 책이다. 자본주의의 폐해를 고발한다가 좀 더 맞는 표현 아닐까.그리고 중국에서 벌이고 있는 온갖 종류의 국제적 행동들에 조금 놀랐다. 저번에도 썼지만 나는 이 사람이 부럽다.이렇게 돌아다니면서 힘들겠지만 사람들과 만나고 느끼고 한다는 점이. 더보기
혼 창 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혼 창 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 이지훈 사실 옛날에 읽으려고 산 책인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얼마전에 읽었던 스타트업 바이블이라는 책과 더불어서 술술 읽히고, 겹치는 내용도 조금씩은 있던그런 한 명의 기업가가 기업을 잘 육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 근본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례들을 중심으로 어찌어찌해야한다. 어째야 한다는 식의 기본적인 경영교양서와 비슷한 구조를 띠고 있고,뭐 단순히 경영 뿐만 아니라 인간 삶 전체에서도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사례사례 하나들을 보면서 누군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도 나고, 내 모습도 반성이 되고 조금씩은 찔려하면서 그렇게 책을 읽었다. 구체적으로는 나는 창을 좀 더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남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에 좀 더 신경써야지 하는 생각을 가졌다. 더보기